아로마테라피스트, 권기경님께서 진행해주셨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선 아로마힐링의 중요성부터 알려주시면 강의를 시작하셨어요.

향수는 감정을 나타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감각기관이 바로 후각인데요

후각은 피로와 관련된 감정을 해소시키는데 매우 적절하고 효과적인 기관이라고 해요.

만약 숲을 걷게되면 피톤치드에 의해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죠!

이러한 것 처럼 식물의 향료를 이용해

이뤄지는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이 가진 향을 통해서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피로를 완화시켜주는 테라피입니다.

피로를 푸는 방법에는 운동도 있고 먹거나 마시거나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향기만큼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덜 받기 때문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과정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섬유유연제의 향은 좋긴 하지만 인공적이라 유해성분이

잘배출되지않아 건강에 좋지 않아 천연 향기인 아로마나 식물추출물의 향기가 건강에는 좋다고 합니다.

우선 향수를 만들기 전에 첫과정은 여기 있는 아로마 향을 맡아보는 것이었습니다☺️

1.레몬

레몬은 식욕증진과 피로를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있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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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이창

안정,기쁨,기분전환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고해요.

주로 중국에서 나오는 식물이 메이창이라고 하는 데 생각보다 익숙하면서 낯선 향이었어요.

3.사이프레스

사이프레스는 건조한 기후에서 주로 나타나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특히 케냐에 주로 몰려있다고해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향인데요..약간 이색적인 소나무 같은 향이었어요??.

의욕을 복돋고 기분전환에 효과적이며숲을 거닐고있는 느낌을 줄때 많이 사용한다고해요.

4.라벤더

아로마에서 가장 익숙한 이름이 라벤더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불면증치료에 익히 쓰이는게 바로 라벤더입니다

수면을 돕고 스트레스완화 효과적입니다.

레몬과 메이창과 같이 시향해봤는 데 정말

좋은 향이 났어요.. 시중에 나오는 향수같은 ㅎㅎ

5.페퍼민트

집중과 기분전한에 효과적인 향 페퍼민트 입니다. 티백으로도 나와 익숙한 이름 인데요!

통증개선에도 효과적이라 진통제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이 향을 레몬향과 같이 맡아보니 달달하면서 시원한게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저 큰 향수통에 방금까지 맡았던 아로마들을 한두방울씩 넣어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원한 향기대로 효과대로 향을 섞는 재미가 있었어요!!

향수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아로마 향을 여러번 맡다보니

향에 대한 조예가 넓어진 느낌도 들고 힐링 되더라고요

기분이 예민했는 데 둥글둥글 해진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제가 만든 향수는 가볍고 달달한 향기라서 여름이 다 가기전에 계속 뿌리고 다니려고 해요.

여러분도 이러한 향수 만들기나 아로마 테라피 하시면서 힐링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