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 보고서는 총 2장입니다. 저는 ESTJ가 나왔네요(극단적인 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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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끝나면 상담사에게 문자가 오는데, 가능한 시간에 맞춰서 시간 조율을 하고 유선으로 상담을 받으면 됩니다.

상담 시간은 30~6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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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자가 상담 전 미리 궁금한 것을 생각해 놓으면 더욱 효율적인 상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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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와 J(P)는 태도를 나타내며,

S(N)와 T(F)는 심리기능(성격)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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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의 경우 정보수집 방법을 나타내며,

T(F)의 경우 결정과정에서 방법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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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와 N의 차이

S는 실제 중심의 사실적인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추고,

T는 논리적이고, 근거가 있고, 냉철하게 상황분석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편안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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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와 F의 차이

T는 사고형이기에 상황분석 및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F는 감정형이기에 해결보다는 사람마음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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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와 F의 공감 방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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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는 사고형이기에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것이 공감의 방법

F는 문제해결 보다는 사람 마음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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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한 사람에게 T는 감정 공감형이 될 수 있는데, 친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찾는데 에너지를 쏟지 않기 때문. F 또한 안 친한 사람에게 사고형이 될 수 있는데, 친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에 공감하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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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결 방법이 있으면 T처럼, 해결 방법이 없으면 F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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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나나 나의 주변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며, 때로는 답이 없는 문제에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이럴때 나 같은 경우에 생각과 생각을 거듭해서 답이 나올 때까지 분석을 하는 편인데 그 과정이 나에게 괴로울 때도 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다보면 그것 또한 괴로울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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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 T처럼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면 되고, 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F처럼 공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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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지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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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해보자. 비난이 아닌 공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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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형의 공감을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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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의 책을 읽어보면 '감정은 사고로 받지 말고, 감정으로 받아라'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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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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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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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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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들구나' : 감정을 감정으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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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게 힘든지 말해줄 수 있어?' : 자신의 관점으로 판단하려는 게 아니라 타인이 왜 힘든지 그 이유에 대해 들어보려고 노력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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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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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 것 가지고 힘들다고 하면 어떡해. 힘들긴 뭐가 힘들어. 더 해야지. 그렇게 해서 언제 00하려고 그래 떼잉쯧'

: 나의 입장에서 나의 시각으로 봄 -> 상대방의 문제를 내 방식대로 축소할 가능성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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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도 : 상대방을 아끼는 마음, 상대방이 잘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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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제 : 나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라 상대방이 무슨일을 어떻게 얼마나 심하게 겪었는지, 어떻게 느끼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지만 혼자 판단한 것. 상대방의 입장에선 걱정해준다는 생각을 커녕 비난으로 들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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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솔루션

사고형은 공감을 잘하고 싶을 때, 감정을 사고로 받지 말고, 감정으로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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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잡스인천 MBTI검사 후기_진로 및 직업 방향 설정|작성자 kairos_book